파리강화회담(Paris Peace Conference)

전국가 미국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사건기간 : 1919년 1월 18일~1920년 1월 21일, 조회수 : 300,   등록일 : 2022-02-05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전후 처리를 위해 승전국인 연합국(32개국)이 패전국인 동맹국(5개국) 관련하여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1919년 1월 18일 파리에서 열렸다. 이 날짜는 1871년 1월 18일에 독일 황제였던 빌헬름 1세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에서 황제 등극을 선포한 날이었다.

승전국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연맹 창립과 민족 자결주의를 주장해 오던 미국 대통령 윌슨에 따라 식민지의 독립 문제가 다루어졌다. 그러나 패전국의 식민지에만 한정되었기 때문에 오스만 제국과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해체 및 영토분할과 민족 경계를 반영한 국경 재수립등이 이 회담에서 논의되었다.

프랑스 총리 [1]조르주 클레망소, 영국의 수상 [2]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이탈리아 총리 [3]비토리오 에마누엘레 오를란도, 미국 대통령 [4]우드로 윌슨이 주도하여 결정을 내렸고, 이후 다른 연합국 대표들은 이를 승인하였다. 이후 이탈리아가 빠지면서 프랑스, 영국, 미국 3개국이 이끌었다.

이 회담으로 패전국가 5개국과 주요 조약이 체결되었다.

- 베르사유 조약(Treaty of Versailles, 1919년 6월 28일) : 독일제국. 국제 연맹의 탄생과 독일 제재에 관한 규정을 포함. 독일은 영토의 13%, 인구의 10% 상실
- 생제르맹 조약(Treaty of Saint-Germain-en-Laye, 1919년 9월 10일) : 오스트리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해체 선언
- 뇌이 조약(Treaty of Neuilly-sur-Seine, 1919년 11월 27일) : 불가리아 왕국.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의 독립을 인정
- 트리아농 조약(Treaty of Trianon,1920년 6월 4일) : 헝가리 왕국. 헝가리의 국경을 확정하는 조약. 헝가리는 72%, 인구의 64%상실. 이 조약으로 영토를 얻은 주요 국가는 루마니아 왕국,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유고슬라비아 왕국이다.
- 세브르 조약(Treaty of Sèvres, 1920년 8월 10일) : 오스만 제국. 오스만 제국을 해체 선언. 이후 터키는 독립전쟁 승리로 1923년 7월 24일 로잔 조약(Treaty of Lausanne) 체결로 현재의 터키 국경을 확보.

트리아농 조약과 세브로조약이 체결되기 전에 1920년 1월 16일 국제 연맹이 공식출범하고 21일 총회 개회로 파리 강화 회담은 종료되었다.

[1] 조르주 클레망소(Georges Clemenceau, 1841년~1929년) : 프랑스 제3공화국의 총리(임기 1906년~1909년, 1917년~1920년). 파리강화회담에서 프랑스의 전권대표로 참석
[2]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David Lloyd George, 1863년~1945년) : 영국의 제34대 총리(임기 1916년 12월 7일~1922년 10월 22일)
[3]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오를란도(Vittorio Emanuele Orlando, 1860년~1952년) : 이탈리아의 총리(임기 1917년 10월 29일~1919년 6월 23일)
[4]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1856년~1924년) : 미국의 28대 대통령(임기 1913년 3월 4일~1921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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