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작전(Operation Miracle)

대한민국 아프가니스탄 사건기간 : 2021년 8월 24일~2021년 8월 27일, 조회수 : 535,   등록일 : 2021-11-18
 아프가니스칸의 수도 카불이 예상보다 빠르게 탈레반에게 점령당하자 아프가니스탄의 치안 상황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대대적 혼란이 발생되었다. 아프가니스탄 국민은 탈출을 위하여 카불공항으로 몰려들었고 카불을 점령한 텔레반은 자국민 이탈을 막기 위하여 공항을 통제하였다.

 공항 주변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곳곳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공항주변에는 탈레반 저격수가 배치되어 있으며 공항에 테러가 있을 것이다라는 첩보가 들어왔다. 카불이 피바다로 변할 거란 우려 속에 각국은 외교관이나 주재무관, 교민들을 탈출시키는 데에 급급했다. 이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였으며 대한민국을 도운 통역, 의료종사자 등도 위험에 처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들의 국내 이송을 결정하였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공군조종사, 정비요원, CCT등 66명의 특수 임무단을 긴급파견하였다. 특수임무단은 미사일 회피 능력을 탑재한 공군전술수송기(C-130J)에 동승하여 8월 24일 오전 8시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예정대로라면 공항에는 400여명의 조력자가 집결되어 있어야 하는데 단 26명만이 공항에 도착해 있었다.
 긴급대책회의가 열렸고 남은 인원을 버스로 한 번에 공항으로 들여보내기로 한다. 공항으로 들어가는 길목 곳곳에 탈레반 검문소가 있어 진입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공항이 아닌 다른 집결지에 인원을 모은 후 단체 버스로 공항에 진입하는 방안으로 8월 25일 새벽 4시에 364명이 무사히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8월 25일 아침 공군 수송기 C-130J 2대에 나눠 타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으로 출발했다.  앞서 카불공항에 스스로 도착한 협력자 26명은 이미 파키스탄에 도착해있는 상황이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 390명 전원을 무사히 이송시켰다. 390명중 절반이 아이들이었다.

 대한민국에 입국 예정 아프가니스타인들은 총 427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였으나 실제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인원은 390명이다. 나머지 인원들은 아프가니스탄에 남기로 결심하거나 제3국행을 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본격적인 작전 개시 2주 전인 카불이 함락되기 직전 시점부터 치밀하게 계획에 착수, 작전을 준비해왔으며 이에 대해 대외비로서 기자와 언론에 엠바고를 철저하게 걸어놓은 상태에서 작전을 진행하였다.

*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Hamid Karzai International Airport) : 아프가니스탄의 수도인 카불 북부에 있는 민/군 복합 국제공항
* 이슬라마바드(Islamabad) : 파키스탄의 수도
* 공군 공정통제사(CCT: Combat Control Team) :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임무부대 
* C-130J : C-130의 최신 개량형으로 Super Hercules라고 불린다
* 뉴스 엠바고(news embargo) : 취재한 내용을 보도하는 것을 일정 기간 미루기로 약속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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