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丙子胡亂)

대한민국 중국 사건기간 : 1636년 12월 28일 ~ 1637년 2월 24일, 조회수 : 291,   등록일 : 2020-02-06
  임진왜란 여파로 명나라는 국력이 약화되었다. 이러한 기회를 틈타 여진족은 후금을 세웠다.
  점점 국력이 강해진 후금은 조선에게 형제 관계에서 군신 관계를 요구하였으나 이를 거절하자 후금의 홍타이지는 국호를 청나라로 바꾸고 대군을 거느리고 1636년(인조14) 12월 압록강을 건너 조선에 쳐들어왔다.
  인조는 강화도로 철수하여 후일을 기약하려 했으나 강화도로 가는 길이 청나라군에 의해 점령됨에 따라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여 항거하였다. 그러나 청나라의 군대에게 포위되어 강추위와 굶주림으로 오래 버티지 못하였다.   당시 조선 관료들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청과 화의하자는 주화파와 끝까지 싸우자는 척화파로 나뉘어 논쟁을 계속했다.
  결국 1637년 1월 30일 인조는 삼전도(당시 한강 나루터)에서 청나라에 항복하여 삼전도의 굴욕을 당했다. 
  
* 인조 : 조선 제16대 임금(재위: 1623년 ~ 1649년) 
* 홍타이지(1592년~1643년) : 청나라의 제2대 황제. 재위 : 1626년~1643년. '청태종' 혹은 '숭덕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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