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쿠데타(Myanmar coup d'état)

미얀마 사건기간 : 2021년 2월 1일, 조회수 : 181,   등록일 : 2021-02-02
[1]아웅산수찌가 이끄는 [2]국민민주연맹이 2020년 11월 총선에서 압승하자 결과에 불복해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수찌를 포함하여 정부 주요 인사를 구금하고 1년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989년부터 2010년까지 21년간의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구금과 석방을 반복했던 [1]아웅산수찌는 지난 2015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군부 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 정부를 출범시켰으나 5년 만에 다시 민주화 붕괴 직전에 몰렸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민 시위가 촉발되었으며, 군부는 이를 무력으로 진압하려 하면서 수많은 사상자와 인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였다. 국제사회는 [3]미얀마 쿠데타에 대해 강한 비난을 쏟으며, 군사정권의 철회와 민주주의 복원을 촉구하였지만, 이후 미얀마는 정치적 불안과 경제 위기가 가중되는 등 심각한 내부 위기를 맞이하였다.

[1] 아웅산수찌(Aung San Suu Kyi,1945년 6월 19일~현재) :  미얀마의 대표적 민주화 운동 지도자이자 정치인. 1988년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면서 국제적 주목을 받았으며, 오랜 기간 군사 정권에 대항해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199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그녀는 국민민주연맹을 이끌며 2015년 역사적인 선거 승리를 거두었으나, 2021년 쿠데타 이후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미얀마의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국부로 숭상받는 아웅산의 딸이다
[2] 국민민주연맹(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NLD) : 아웅산수찌가 이끄는 미얀마의 민주주의 정당으로, 오랜 군사 독재에 맞서 평화적 정치 개혁을 추구하며 2015년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집권하였다. 그러나 2021년 쿠데타로 무너졌다
[3] 미얀마(Myanmar)는 1989년 이전에는 버마(Burma)라는 국명이 사용되었다. 미얀마의 군부 정권은 '버마'라는 호칭은 영국 식민지 시대의 잔재인데다가 버마족 외에 다른 소수 민족(135개)을 아우르는 명칭인 미얀마로 국호를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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