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남아메리카(War of the Pacific)

페루 칠레 볼리비아 사건기간 : 1879년 4월 5일~1883년 10월 20일, 조회수 : 700,   등록일 : 2021-01-18
태평양 전쟁은 1879년 4월 칠레와 페루, 볼리비아 세 나라가 아타카마 사막의 초석 광산 지대를 놓고 일어난 분쟁으로 인해 일어난 전쟁이다.
초석 전쟁(硝石戰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태평양 연안 지역인 안토파가스타는 원래 볼리비아의 영토였으며 볼리비아의 유일한 태평양 출구였다. 이 지역의 볼리비아내 칠레광업기업에게 과세 혜택등으로 조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볼리비아는 형제국인 페루와 군사 동맹을 체결하고 조약을 파기하고 칠레의 기업에 과세를 강화하자 칠레군이 볼리비아를 공격하여 안토파가스타 주를 점령하면서 전쟁이 발발했다. 때마침 세나라 모두 경제 공황에 빠져있었던 상태라서 이 광산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되었다.

볼리비아는 형제국인 페루와 동맹을 체결하여 칠레군에게 맞섰으나 해상 및 지상군까지 칠레군에게 연패하여 볼리비아는 안데스 산맥 너머 본토로 쫓겨났으며 페루는 수도 리마가 함락되면서 항전불가상태가 되면서 전쟁은 끝이 났다.

결과는 볼리비아는 안토파가스타 지역을 페루는 타라파카, 아리카, 타크나등이 칠레의 영토로 병합되면서 칠레의 영토는 확장되었다. 이 때문에 볼리비아는 바다로 이어지는 영토를 잃고 내륙국이 되었다. 전쟁에서 승리한 칠레는 광물 자원 수출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이루게 된다.
1929년 페루에게 타크나 지역을 돌려주었으나 볼리비아와는 아직도 안토파가스타 지역의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 아타카마 사막(Atacama Desert) :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서쪽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사막. 황무지같지만 광물자원이 풍부한 노다지 땅이며  원래는 볼리비아령이었으나 위 전쟁으로 칠레로 넘어갔다.
* 초석 : 무색무취의 무기물 결정. 질산칼륨 분자 KNO3의 광물 형태. 구성물질인 질소와 칼륨이 모두 비료의 주 원료이나 역사적으로 초석은 흑색화약의 원료였다.
* 타라파카(Tarapacá) : 칠레의 북쪽에 있는 도시이며 볼리비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 안토파가스타(Antofagast) : 칠레 북쪽지방의 항구도시
* 아리카(Arica) : 칠레 북쪽지방에 있는 항구도시
* 타크나(Tacna) : 페루 남부 칠레 국경 근처에 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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