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영국-네덜란드 전쟁

네덜란드 영국 사건기간 : 1665년 3월~1667년 7월, 조회수 : 596,   등록일 : 2020-05-16
1658년 올리버 클롬웰이 사망한 후 1660년 찰스 2세가 복위하는 왕정복고가 이루어졌다. 찰스 2세는 해외 곳곳에서 네덜란드 상인들과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 잉글랜드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항해 조례를 갱신하며 네덜란드와 계속해서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던 중 북 아메리카의 네덜란드 식민지인 뉴 암스테르담을 점령하고 뉴욕으로 명명하면서 양국의 대립은 극한으로 치달았다. 결국 1665년 잉글랜드가 정식으로 선전포고를 하고 제2차 잉글랜드-네덜란드 전쟁이 시작되었다.

잉글랜드는 로스토프트 해전에서 네덜란드 해군을 무찔렀으나 이후 프랑스가 네덜란드와 연합하면서 전황은 점차 네덜란드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런던 대화재와 흑사병의 여파와 미힐 데 로이테르 제독(Michiel de Ruyter)휘하의 네덜란드 함대의 메드웨이(Medway)강 습격(잉글랜드 해군 사상 최악의 굴욕 중 하나)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잉글랜드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1667년 7월 브레다 조약(Treaty of Breda)을 체결하였다.
잉글랜드는 뉴욕을 비롯한 북아메리카 식민지를 그대로 영유하는 대신에 네덜란드에게 남아메리카의 기아나의 분할로 수리남을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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