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대첩(薩水大捷)

사건기간 : 612년, 조회수 : 105,   등록일 : 2020-04-23
612년(영양왕 23년)에 제2차 고구려와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간 전쟁으로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이다. 

612년 수 양제가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고구려를 공격하였다. 수나라군은 요동성을 공격했으나 고구려의 완강한 저항으로 피해가 누적되고 지지부진하자 별동대 30여만명을 뽑아 고구려의 수도 평양성으로 직공하기 위하여 평양성을 향해 진군하였다. 

별동대는 고구려의 을지문덕의 유인작전으로 평양 근처까지 진격하기는 했지만 극도의 피곤과 군량 부족으로 인해 회군할 수밖에 없었다. 
고구려군은 회군하는 수나라 군이 살수(청천강 일대)를 건너고 있을 때 이들을 배후에서 공격해 대대적인 전과를 올렸으며 살아간 수나라 병력은 겨우 2,700여명에 불과하였다고 한다.

막대한 손실을 입은 수나라는 요동성 공격을 중단하고 총 퇴각함으로써 고구려 침략은 실패로 끝났다.

귀주대첩, 행주대첩, 한산도대첩과 함께 4대첩의 하나로 불린다.

* 영양왕(?~618년) : 고구려의 제26대 국왕. 재위기간 590년~618년
* 살수 : 청천강의 옛이름
* 을지문덕(미상) :고구려의 관리 및 무신
* 수 양제(569년~618년) : 중국 수나라의 제2대 황제. 재위 : 617년~618년
* 요동성 : 현재의 랴오닝성 랴오양 시 근방에 위치하며 삼국시대 고구려의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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